안녕하세요
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러분들은 어떠한 변화가 어디에서
일어날지 예상해 보셨나요?
과거 역사를 되짚어보면
14세기 중세시대 유럽은
흑사병(페스트)로 인구의 1/3이 사망했었다.
흑사병이 지나간 뒤 인력이 부족해지자
노동임금이 높아져 영주들의 파산으로
봉건제 사회는 붕괴되기 시작했다.
노동력을 대체하기위해 기술투자에 집중을하고
보다 근대적이고 상업적이며 현금기반의
경제로 이끌게 되면서 새로운 질서가
생겨나게 되었다.
16세기에는 천연두는 스페인군대로 인해
멕시코땅에 천연두가 퍼지기시작하여
소수의 병력이 약 30배 넘는 아즈텍문명을
무너뜨리게 되었고 아즈텍원주민들까지
전염병이 확산되었다.
이후 천연두가 잉카 등 남아메리카의
원주민문명의 종말을 촉발하고
이로부터 유럽열강의 식민지로 잠식되기
시작한다.
남미는 세계 은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규모였으며 금 역시도 71%를 차지했으며
그 당시 유럽의 화폐는 금,은 이였다
금,은의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가져오고
이 후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상공업이 크게
발전하고 지위가 강화되고 계몽사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금융질서의 변화를
촉발하는 사례가 되기도 하였다.
다음은 제1차세계대전이 발발하던
1918년 역사상 최악이라 불리우는 스페인독감은 약 3년간 창궐하여
전세계에서 500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여름들어 확산세가 줄어들었지만 이듬해
9~11월 부터는 2차확산이 시작되었다.
많은사람들이 죽으면서 베이비붐이 생겨나고
영국이 쇠퇴하면서 미국이 신흥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며 세계경제 재편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세계적인 팬데믹 이후에
어떠한 변화가 생겨날지 무궁무진하지만
포스트시대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아
변화될 미래의 사회에는 어떤것들이
생겨날지 궁금하다.
코로나가 가져다준 다가올 새로운 변화?
그 속에 화폐의 진화와 디지털화폐의 부상.
1만년부터 시작된 화폐의 역사
잘 아시다시피 조개껍질,곡식,가축 등으로
서로 교환을 통해 거래를 하였다.이후 화폐는 상품화폐,금속화폐,지금의
신용화폐로 발전해왔다.
그다음에는 중앙집권형 화폐의 대안으로 분권형 암호화폐까지 등장하면서
코로나의 여파로 5~6년전부터 인민은행이 연구해오던 중국의
DCEP(digital currency electric payment)
디지털화폐가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이후 중국을 비롯해 일본,유럽 등 세계주요
국가들이 디지털화폐 발행을 추진하거나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세계가장오래된 금융기업인 JP모간은
JPM 이라는 코인을 발행하고 412개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것은 금융기관의
해외송금,결제 등에 사용예정이며
해외송금서비스 글로벌결제 선두자리에있는 스위프트를 겨냥한 것이기도 하다
스위프트를 통한 해외송금은 지금은
1일걸린다고 하지만그전엔 2~3일은
기본이었다. 반면 JPM코인이 더 신속하고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기에 주도적인 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에서도 디지털위안화를 시범운영
하고있고 또 한 페이스북의 '리브라' 코인이
지난 해 6월에 백서를 발표하면서
시장은 놀랍게 다가왔다.
달러나 유로같은 법정화폐를 통화바스켓에
넣어 리브라를 글로벌 단일통화로
서비스하겠다고 했기때문인데요.
하지만 중앙은행들의 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 청문회를 하는 등 현실과의
타협으로 돌아서있는 상태다.
이 후 페이스북은 한발 물러서 국가별
현행화폐 디지털버전처럼 작동하는
다양한 스테이블 코인을 지원한다고 한다.
그런데 통화바스켓 안에 위안화가 빠지면서
중국의 디지털화폐가 촉발한게 아니냐
라는 설이 있는데 중국은 5년여전부터
연구에 착수했고 사실상 사용도 가능하다
하지만 디지털화폐는 추적이 가능하기에
국민들의 반발이 일어날테다
중앙집권형 화폐로써 추적이 가능해져
그래서 대안으로 이원화시키려고 한다.
소액은 익명성이 존재해도 좋지만
큰 액수일때는 실명이 들어가있는
전자지갑으로만 거래를 하게 하는것이다.
당연히 마약,도박 등 불법자금은
익명이 보장되지 못하고 통제가능한선에서
형성이 될거같다.
중국은 이렇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글로벌확산이 되버리면
미국입장에서는 중국보다 스타트가 느려
기축통화로써의 달러패권이
흔들릴 수도 있게된다.
사실 미국은 현재의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관성이 남아있어서 암호화폐 및
디지털화폐를 고려하지 않았다
허나 세상은 중국을 비롯해 유럽,일본 등
경제규모가 높은 국가들이 발행하니
미 의회에서도 디지털화폐 개발을 권고하고 있다.
그치만 기술적으로 다른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늦었기때문에 어려움이 있겠다.
중국이 디지털화폐를 상용하기전에 미국이
먼저 선점할 수있냐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사실상 어려운상황에서 기존에 개발하고 있는
기업에서의 시스템인 페이스북리브나
또는 JP코인을 대안으로 삼고 중국을
견제해야 되지 않을까 한다
중국디지털화폐는 인터넷이 환경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서로 맞대어서 결제와
송금을 할 수있게된다.
전 세계인구는 78억정도인데 그 중 절반이
인터넷 환경이 갖춰지지않고있거나
은행계좌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서로
맞대어서 송금이나 결제를 지원한다면
이러한 소외층에들이 제도권으로 유입되면서
활용 할 수가 있게된다.
개발도상국들의 디지털화폐가 들어가면
경제가 급속하게 도약할 수 있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미국이 염려하는건 중국의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을 육상과해상의 연결.
일대일로를 통해 디지털위안화는
퍼져나갈텐데 그렇게
된다면 달러기축통화의 상당한
도전이 일거라 보여지고
머지않아 암호화폐 및 디지털화폐가
세계국가들이 시장에 판을 다시 짜야하는것과 디지털화폐 이것은 선택을
하고 안하고 문제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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