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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코인전도사
이샌 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국영기업인
<<아람코 >>

지난 달 12.11일 자국 내 타다올 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되었는데요.

 

사실 아람코는 2016년 부터 '비전2030' 통해 탈석유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상장을 하려면 원유가가 높아져야 하는데 그 동안 사우디는
석유가 100달러를 넘던 시기가 다시올거라
생각하고 미루게 되었습니다.

 

상장당시 원유가가 1배럴당 50달러 선이였는데
아람코가 상장하자마자
전 세계 시총 1위 기업인 애플을
단숨에 넘어서버리며 세계시총1위를
달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장직 후
연 이틀 상한가를 치기도 했었습니다.

IPO공모가 기준으로 산정한 아람코의
기업가치는 1조7000억 달러

반면 애플은 1조3900억달러를 넘는
규모였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아람코기업 하나가
우리나라 주식시장 코스피,코스닥 전체를
먹어도 남는 규모라는것 .

아람코의 기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미국정부의 지원아래 합작하여
1933년 석유왕 록펠러의
'캘리포니아
스텐다드오일 ' 이 사우디 정부와
합작하여
'켈리포니아 아라비아스텐다드오일' 의
상호로 시작하게됩니다.

 

합작 비율은 5:5 이며 미국이 기술과 장비 등
자금을 지원했는데 그 당시 사우디는
석유가 매장되어있지만 뽑아올릴수 있는
기술없었기에 독자적으론 어려웠던거죠.

 

그렇게 미국기술자들의 노력으로
1938년 다란지역에서 첫 유전을 발견하고
연이어 대유전을 발견하여 세계최대의
산유회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 후 1944년 아라비아 아메리칸 오일 컴퍼니
Arabian American Oil company
줄임말로 ''아람코'' 바꾸게 됩니다.

1973년 서방국가들의 석유메이져 회사들로
유가가 좌지우지되는 상황속에서 사우디
왕실은 국유화게 나서게 됩니다.

그렇게 사우디는 아람코의 미국지분을
모두 매입하면서 사우디 국영기업으로
바뀌며 이름 또 한
'
사우디 아람코' 로 변경합니다.


과거 1973년 사우디는 독일출신의 미국정치가
헨리키신저와 페트로달러 체제를 약속받고
사우디의 유전을 지켜주기로 합니다.

 

미국의 정부입장에선 미국산 무기를 가장
많이사는 사우디이기때문에 석유팔아
달러받고 그 달러로 무기사주면서
달러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유가가 계속 오르기만을 기다리다
지난달 결국 상장을 했지만 미국의
셰일가스도 기술개발로 채산성도 낮아짐에
따라 좀처럼 유가는 오르기는 힘들거같아
보이는데요.


원유는 1921년 부터 무

100년동안 쉬지않고 뽑아내고 있는데
이게 줄어들지는 않고 오히려 더 많아지는
현상이 왔습니다.

 

결국 산유국들의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있기때문에 미국입장에선
유가를 떨어지게 않게끔만 유지하는걸로도
좋은 조건이 되겠지요.

 


올해 있을 트럼프의 재선 공략중 하나가
물가안정인데 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상승하기때문에 트럼프는 오르는걸 막으려
할 수밖에 없고
유가는 더는 올라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중동지역 정세불안으로 원유공급이
어렵던 시절엔 아시아국가들이 비상이 걸렸지만
지금은 머 미국셰일가스가 그 빈곳을
채워주고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사우디는 원유가가 더는 안오르고 나라상황은 조여오니 차라리 주식상장해서
자금유입을 통해 나라를 먹여살려야겠다는
생각이었나 봅니다.

 

앞으로의 에너지산업의 흐름이 석유를 지나
세일가스를 통해 천연가스로 이동하고 있는
시점인데요.


앞으로의 공유경제에선 전기차들의
보급화가 높아지면서 전기차의 발전이
전통적인 석유에너지 강세시장의 끝맺음을
알려주는 시그널이 아닐까요??

※더 많은 정보가 알고싶다면
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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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코인전도사
이샌 입니다.

지금 이란 상황이 완전히 뒤바뀐걸 아시나요?
국민과 대학생들의 반정부 시위까지.. 자국정부를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렇게 된걸까요?
몇일 전 우크라이나 여객기이란이 격추하면서
이란 당국이 우발적 실수라고 인정하였는데요

 

여객기가 격추 되기까지만 해도 이란은
반미 성향이 강한 나라였습니다.
최근 이란혁명수비대의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국공습에 죽으면서
반미가 집결하기 시작하고 중동지방의
반미시위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셈 솔레이마니는 이란에서만 실세가 아니라
중동지방 반미지역의 실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여객이가 격추 되면서
이란인 및 많은 외국인들이 전부 사망하면서
상황이 뒤바끼게 됩니다.

먼저 알아둬야 할게 있습니다.
이란은 군은 두개로 나뉘는데요
정부의 정규군과 이란 혁명수비대 입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직속 군대입니다.


솔레이마니의 죽음으로 장례식에 반미분위기로
사람들이 모였지만 여객기 격추가 이란정부의
잘못으로 드러나면서 영정사진을 찢는 등 다시금 반정부 시위가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란대통령 로하니를 욕하는게
아니라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비난하며
퇴진시켜야 된다는 시위가 일어나게 됩니다

 

왜냐면 여객기를 격추한 것은 정부군이 아니라 이란혁명대 라는것.

이제 로하니쪽으로 권력이 쏠릴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로하니입장에선 좋을 수
밖에..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과 핵협상을 해야된다는
입장을 밝혀왔었습니다.


트럼프는 이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태.
이란은 미국과 협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겁니다.

 

이어 폼페이오 국무부장관은

이란과의 협상이 수월해졌다고 하였고
트럼프 또 한 트위터를 통해 시위대에게 ''나와 우리
행정부는 이란국민의 편이다 .
당신들의 용기에 감명받았고 이란지도자들에게
시위자들을 죽이지말라고 하였다.'

 

미국은 아마 중동국가들이 경제,종교분쟁등 없어지는걸 원하지않을것이다. 만약 개방화되고 선진화되면 중국의 입장이 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한 분쟁이 없어지면 사우디나 이스라엘쪽에
무기를 팔 수 없게되죠.

앞으로 이란사태는 트럼프가 원하는 쪽으로
협상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중동지역사태로 원유가가
예전같지 못하게 많이
오르지못한건 이제는
원유패권이 미국으로
넘어갔다고 보여집니다.

 

미국이 지금 부채가 많아 기업에 돈을 찍어내주고
이런것들이 미국경제 발목을 잡을 수도
있지만 결국엔 원유를 팔아서 달러를 들여오고
부채를 다 갚아버릴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되면 지금의 미국주가의 버블이 사라지고
영업이익은 증가해 실제 기업가치로 이어져
경기부양을 이어갈 수도 있겠네요.

※더 많은 정보가 알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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