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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입니다

한 때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0명 까지
떨어졌었지만 이태원클럽발 코로나바이러스가
재부상하며 수도권 집단감염은 쿠팡물류센터,
수도권개척교회,방문판매 '리치웨이'
탁구장,헬스클럽,요양시설 등 점점 더
번지고 있는 추세다.


신규확진자는 지난달 하루 평균치보다
2배가 늘었다고 한다. 이에 방역당국은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긴 했지만
확산세를 끊어놓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추세라면 조만간 제가 예상하는 가을,겨울
보다 조금 더 일찍 코로나 2차 대유행이
닥칠거라 생각된다. 빠르면 7~8월
2차 대유행을 우리는 다시 맞이 할수도 있겠다.
단, 코로나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이야기다.

매스컴에서는 특히 가을까지 확산세가 지속되면
상황이 심각해질거라고 한다.
왜냐 가을환절기나 겨울은 감기환자가 증가하고
그 증상은 감기(독감)인지 코로나인지
불분명해지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검사가
밀려들어오고 그러면서 의료업계에서는
늘어나는 환자수를 현재보다 대처하는 시간이
지체 될것이라는 거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2차코로나 팬데믹 (대유행)
가능성을 경고하였다. 현재로써는 우리는
어떠한 백신 및 치료제가 제때 개발 될것이라는
보도를 믿어선 안된다.


해외 국가들 또 한 심각한 수준이다.
경제재개를 서두른 미국은 하루에만
신규확진자수가 2만명이 넘어섰고 브라질
현지시간 13일 전날보다 2만1천704명 많은
85만 514명으로 세계에서 가장많은 미국 다음으로
확진자 및 사망자수가 많다.

이 둘의 국가의 공통점은 경제재개 활동이다.
브라질은 이번달 초부터 점진적으로
경제활동을 시작한 상파울루 주에서만
17만2천명이상의 확진자와 1만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상황도 마찬가지다. 경제재개를 서두른
지역에서의 확진자 다시 급부상하며 총확진자는
2백만명을 넘어섰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에서의
2차대유행이 발생해도 경제셧다운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급증과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올것이라는
우려에 뉴욕증시는 3월 이후 최대 낙폭
기록했고 나스닥지수 또 한 49년만의
1만포인트로 다시 고점을 기록했지만 하루만에
5%이상 하락하여 9588 선에 있다.


이렇게 백신이나 치료제가 임박하지 않는
상황에서
신규확진자의 급증은 코로나의
2차 대유행이 발생할 수있다는 우려가
점점 더 깊어만 지는거 같다.

만약 백신및치료제가 개발되지않는 전제로
2차 유행이 온다면 각국은 1차때의
선제적 학습을 통해 피해가 1차때보단
상대적으로 적을적겠지만 그를 뒷받침하려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예로 우리나라는 확진자수를 급격하게
줄일 수 있었던 시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하게 때렸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2차유행이 온다면 세계각국은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초강력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펼칠것이며 이에 따라
경제셧다운
다시 한번 시장에 충격을 안겨줄 수도 있겠다.


우리정부는 코로나 치료제를 연내목표로
하고있으며 백신개발 또 한 내년 하반기로
연구지원을 할 계획이다.
MS 창업자 빌게이츠 또 한 백신개발은
1년 내 생산가능할것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올해는 어려울것으로 보이며 경기가
위축되면서 정부의 1차때의 재난지원금이
한번 더 시장에 풀리지 않는 이상 내수시장은
1차때보다 더 깊게 나락할 수도 있겠다.
아픈데 또 때리는 셈이기도 하다.


정부의 재정및통화정책이 어떠한 방향성을
그리고 있는지를 유심히 봐야한다.
한국은행의 무제한 양적완화 (RP매입) ,
정부의 긴급재난금 등. 1차 때 쓸때론 쓴
카드다. 남은 카드는 무엇일까??

그나마 1차때는 내수가 버텨주어서 피해규모가
적었던 반면에 시장에 풀리돈들이 모두 소멸된다면
중심의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더 버틸수가 있겠나..


경제대국 미국으로 이야기해 보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남은 카드는 2장일거같다.
마이너스 금리와
MMT (현대통화이론)
이다.

연준은 그동안 무제한 양적완화와
제로금리 시행으로 통화정책은 거의 바닥일테다.
사태가 더 심화되더라도 쓸 카드는 위에
두가지 뿐이기에 트럼프가 마이너스금리
외쳐도 파월 의장은 꼼짝을 안하고 있는 이유는
더 이상쓸카드가 녹록지 않기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자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기에 마이너스금리까지는 반대했지만
경제쇼크가 한번더 올 때는 우선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펼치고 그때가서도 1차때처럼
은행을 통한 공급이 이제는 상위극소수층에게만
흘러가 자산시장으로 유입 돼 버블을 만들면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때문에
그 다음이 될 카드는
MMT 현대통화이론 이다.


MMT를 이야기하자면 시간이 길어지는 관계로
간단히 끝내겠다.

MMT는 경제학에서 비주류로 속하지만
지난 10년간 양적완화를 해도 인플레이션이
오지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현 가능해
질 수도 있고 세계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소시에이츠 창립자
'레이달리오' 는 금리인화와 QE보다는
돈을 찍어내 사실상 필요한곳에 뿌려주면
경제전체가 이롭고 빈부격차도 해소 될것이라며

MMT 이론에 긍정적인 모습을 비추었다.


금리인하가 될수록 빈부격차의 양극화는
더 심화된다
. 일반서민들이 빌리는 돈과
기업이나 부자들이 빌리는 돈은 아주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10% 의 이익을 서로
얻는다 할지 언정 1억을 투자한 사람과
100억을 투자한 사람이 수익률은 같겠지만
수익금은 현저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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