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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협력업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6.22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생산차질 제조업을 살려야 그 지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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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입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2차 협력업체가 경영위기
현대차의 납품을 중단하면서 자동차생산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것은 코로나의 장기화가 이어짐에
따라 수요가 붕괴되면서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이
나타나기 시작한거다.


지난18일 현대자동차 2차협력사인 '명보산업'
최근 경영난 어려움에 더이상 버티지못하고
1차협력사 등에 '경영악화로 사업영위가
불가능하다' 라는 공문을 발송하면서
납품중단 및 사업포기를 선언하게 되었다.

이에 시장은 기존 자동차산업의 부진과
코로나의 경제적쇼크가 부품업체들의
줄도산이 현실화 되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


18일 부터는 투싼,펠리세이드의 출고는
막혔고 싼타페,넥쏘도 재고가 거의 바닥난 상태.


자동차 부품사들은 코로나사태의 장기화로
자동차수출이 감소하고 해외자동차 공장
생산이 감소할 수밖에 없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특히나 전체 부품업체의 80% 저신용인
부품사들은 자금유동성이 막힌 상태.
금융권의 대출이 불가능해져 자금난을
직면하게 만드는 등 존립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
지난 19일 현대차그룹이 정부와 지자체,
금융권과 손잡고 저신용,중소,중견기업 자동차
부품사들을 지원하기위해 동반성장 펀드등에
1200억원 출연하면서 대규모
금융프로그램 실행에 참여하기로 밝혔다.


한 2조원가량의 자금을
정부,금융기관,완성업체가 지원하기로 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붓기 란 지적이 나오고있다.

독일이나 우리나라같은 경우 IT산업과 기간산업
비중이 고르게 시장에 분포가된 상태인데
문제는 뭐냐면 카카오나 네이버가 성장해도
고용창출이 크게 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만약 카카오뱅크가 인터넷뱅킹이 아닌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했다면 현존하는
카카오뱅크의 직원들 그 이상이 더 필요하게
될거고 아쉬운건 신한,농협 같이 지점을
세우면서 가용할 충원을 해주던 인력들이
못들어 가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국내전통산업인
철강,조선,자동차 등에 속한 기업들은
이러한 산업이 성장할수록 본청 직원도 있겠지만 그 밑에 하청협력업체들 까지도 인원충원이
늘어나기때문에 일자리가 늘어나게 된다.


앞으로 상가투자를 미루라는 이야기를
하는게 전통산업은 구조상 한곳에 모여
노동과 납품등을 통해 그 속에 속한 사람들끼리
생활권을 형성하고 받은 돈으로 그 지역
상권을 살리게 된다.


하지만 카카오나 네이버 등은 언택트 사업이라
굳이 많은 인원이 모일 필요가 없으며
떨어져서도 업무가 가능한 특성이 있기에
어떠한 지역의 부동산이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수가 없다.

제조업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큰 역활을 한다.
또 한 일반 사무직보다는 업무강도가 세다보니
일터 주변에 집을 구하면서 살림까지 이어진다.

근무복을 입고 그지역 시내를 다니다던지
지역사람들의 촉망받는 곳이라고 인식한다.

지금 이렇게 늘어만가는 실업자들이 하루빨리 복귀하고 다음세대들과 자영업자들까지도
다시 일어설 수 있으려면 전통산업이 우선적으로
다시 강해져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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