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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입니다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TSMC
미국 내 공장 설립을 발표하며 업계가
들썩이고 있는데요.

 

TSMC의 미국 공장설립은 중국화웨이에 대한
2차 수출제재를 가하게 되면서 화웨이로부터
위탁을 받아 반도체를 생산한 TSMC는
거래가 끊어지면서 화웨이는 최신 5G에
중계기에 들어갈 핵심 반도체를 조달 받기
어려워지게 되면서 미중분쟁 국면과
맞물리게 되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15일 발표한
수출규정개정에서 미국의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반도체를 제조하는 해외업체들도

특정 제품을 화웨이에 공급하기위해선
미국에게 허가를 받도록 하였으며
개정안은 120일 유예기간을 거쳐 9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가 자국 첨단제품
생산에 대만,중국,한국 의존도가 높다는
우려에 반한 조치인듯 하다.

사실상 TSMC도 미국산 제조장비로
반도체를 생산하기에 이제는 미국정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TSMC 발빠르게 미국내 5나노 기반
파운드리 공장설립을
내년착공해 2024년
양산계획에 있는데요.

삼성전자미국 오스틴 내 파운드리 공장이
11나노까지만 만들수있기에
추가투자를 고민하고 있을 듯하다.

 

5나노 50% 이상 물량을 미국주요업체인
애플,퀄컴,엔비디아,AMD,브로드컴 등 향후
주문이 5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제품에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전자는 추가투자를
통해 5나노 라인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결국 이번 미국 정부가 발표한 이번제재가
중국화웨이와 대만TSMC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함 일텐데요

 

미국의 압박이 가해지면서 화웨이는 미리
부품을 쌓아놓고 대량 비축한 재고로
단기적으로 버틸것으로 예상되며
화웨이의 반도체 설계 자회사인 '하이실리콘'
이번 미국의 추가제재가 있기 전 TSMC에게
7억달러어치의 반도체 제품을
긴급 발주 한것으로 전해졌다.


TSMC는 미국주요업체 애플,엔비디아,퀄컴
뿐만 아니라 미국의 군수반도체까지
생산하고 있는데요. 결국 생산비중이 미국이
약70%이상이 될 정도이기에 미국으로
붙는거는 당연 한거 일수도 있겠다.

그간 TSMC는 미국이나 중국이나 공장설립을
피했었습니다. 둘 중 하나의 선택은
둘 중 하나의 시장을 잃는것과 같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번 코로나방역에 큰 성공을
거두며 압도적인 지지와 표심을 자극하여
집권2기를 시작한 대만 차이잉원 총통
중국의 일국양제는 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의 도움을 필요로 한
친미진영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TSMC는 미국정부 요구에
부응하면서 국제반도체 시장에도 선택을
해야될때가 온거 같은데요.

SK하이닉스 경우 반도체 생산을
미국의 기술을 이용하지만 설계는
자체생산이기때문에 미국의 규제를 피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세계반도체 생산기업 중 미국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주요기업은 거의 없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역시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미국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일부 이용하기에 중국수출에 미국의
승인이 필요 할 수도 있겠다.

 

또 한 중국의 매출비중이 높기에 미국에게
붙을지 중국에게 붙어야할지 골때리는
상황이 되겠다.

화웨이는 TSMC를 대체하기위해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선택할 수 있을거란
기대가 있는데요.

중국정부에서는 내수부양과 반도체자립을
위해
자국기업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중국파운드리업체 SMIC
22억5000만달러의 대규모투자와 기술자립
박차를 나서고 있습니다만

 

현재 SMIC 기술은
14나노에 머무르고 있고 생산능력도 부족하기에 삼성이나 TSMC를
따라오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이며
많은 시간이 필요 할듯 합니다.

화웨이가 최근 출시한 P40 pro 스마트폰에서
AP에서는 하이실리콘이 설계하고 TSMC가
생산한 기린980이 탑재되었는데요
이 칩은 7나노생산라인에서 제조되며
14나노칩이 한계인 SMIC로써는
구현 할 수 없게되죠.

결국 SMIC가 중국정부의 대규모투자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화웨이입장에서는
초조할 수 밖에 없을께다. 향 후
발전된
스마트폰 생산에 차질을 빚게 할테다.

TSMC가 미국의 5나노 공장을 가동할 경우
미국반도체 기업들이 삼성전자 보다
더 많은 주문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기에


삼성전자 역시 TSMC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미국 오스틴공장의 확장이 필수로
놓여지게 될것이며 미국정부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트럼프가 원하는대로 파운드리 사업이
점차 미국쪽으로 이전 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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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입니다

 

미국정부는 지난 해부터
세계1위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위탁생산)
대만TSMC 에게 중국정부의 영향력을
의식해 미국 내 공장을 지을것을 요구했었는데요

 

최근 들어 미국정부는 TSMC 규제방안을
검토하며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중국 또 한 TSMC에게 중국내 제품에 대하여
대만이 아닌 중국에서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TSMC는 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50% 점유하면서
연간 매출액 60%는 애플,구글,인텔 등
미국기업에서 발생하지만 최근 화웨이 등
중국기업비율도 20% 늘어났습니다

그 중 주요 고객인 화웨이가 TSMC의
반도체를 중국에서 생산할것을
요구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미국은 안보에 있어서라도 반도체기술유출 걱정에 TSMC가
중국을 견제해주길 바라고있습니다.

 


지난 11일 총통선거에서
중국의 대홍콩강경조치가 지속되면서
대만의 표심을 자극했기에 탈중국화에
나섰던 친미진영 차이잉원 총통이 재선이
가능했다고 보고있습니다.

제 미국은 TSMC에게 미전투기 F-35에 들어가는 군수반도체를 미국 내에서 생산하라는
요구하고 있다. 기술패권의 우위를 위해
미중간 대립하고 있는 사이에서 TSMC가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TSMC는 생산기지 대부분을 대만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팹리스 업체
자일링스로부터 군수반도체 생산을 위탁받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데요.


TSMC 경쟁사가 미국 반도체생산시설이있지만
첨단 군사용칩을 만드는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지못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닛케이 취재에 TSMC공보담당자는

'미국 공장 신설자체를 배제하는것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없다고 하였다.
미국은 반도체를 기술패권을 좌우할
핵심요소로 삼고 중국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지난16일 마크리우 TSMC회장은
'우리는 모두의 파운드리 공장이라며
모든고객을 공정하게 대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미국이나 중국의 요구에도 꿋꿋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안보의 핵심일수도 있는
군수반도체 생산을 맡겨야 하는 미국입장에서는
이번 일을 쉽게 지나칠수 없는 일이다.

 

현재 미국정부는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높이기위해 화웨이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TSMC 대한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최근 미중무역합의 내용에 화웨이제재
내용은 없었으며 이러면 미국측이
보안을 문제로 중국첨단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모습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정부와 TSMC간의 갈등이 심화되면
삼성전자에게는 파운드리 고객 확보기회가 될수있습니다. 현재 삼성은 텍사스 오스틴에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단,첨단산업분야에서의 미중간의 갈등이
대만까지 확대되면 세계반도체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현재까지는 영향을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TSMC는 미국 11월 대선전 미국 내 생산을
결정하도록 압박강도는 높아지고있으며

이에 TSMC는 미국의요구에 대한 반응이
어떻게 흘러갈지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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