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입니다
중국은 최근 국유기업들의 연쇄적 디폴트 사태와
회색코뿔소로 불리는 부채문제가
짙어지고 있다고 한다.
회색코뿔소는 지속적인 경고로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요소를 뜻한다.
중국의 부채리스크는 진부한 이슈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는 다른 특징을
띠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반도체굴기 상징 칭화유니그룹과 화천자동차 등
중국당국의 지원사격을 받는 국유기업들의
잇따른 디폴트 선언에 부채를 둘러싼 위기의식이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 중국은 부채비율이 높아지면서
중국경제의 한계에 드러나게 된걸까?
중국은 자본수지,수출 로 인해 부채비율은
높지않다. 그런데 왜 국유기업들을
건드리면서 디폴트를 만드는 건
자본시장 경제체제 도입을 위한것이다.
중국이 자본시장 경제체제를 받아들이려면
구조조정을 해야할테다.
중국은 최근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을
때리리면서 연일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마윈은 최근 한 행사에서 중국금융당국을 향해
'전당포 영업' 이라는 비판하는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사실 마윈을 건드리는 이유는 위안화이다.
우리의 일상에서 일반적인 대출의 주체는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다.
알리페이를 짧게 설명하자면
알리바바 그룹의 자회사 앤트그룹이
운영하는 알리페이는 텐센트의 위쳇페이와 함께
중국내 전자결제서비스를 양분하고 있으며
이게 어느정도냐면 중국 내에서 위쳇페이와
알리페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소비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알리페이의
연간 사용자는 10억명이 넘고 이것은
중국인구의 70%가 넘는 수준이다
알리페이는 알리페이 내에서
소액대출을 이용할 수 있고 신용한도에
따라 큰 돈도 대출이 가능해진다.
또 한 알리페이 안에서 여러협력 금융기관들이
입점해 투자상품 서비스와 보험상품까지도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을 할 수있게 된다.
우리나라의 카카오라고 보면 되겠다.
최근에 중국은 DCEP 디지털위안화를 발행했는데
알리페이를 가정하여 생각해보자.
알리페이를 통해 위안화가 들어오고
대출을 일으키게 되는데 위안화가 알리페이
생태계로 들어와 알리페이 자체 통화가
되버리게 된다. 즉, 알리바바의 돈이 되는 셈.
이게 위험할 수 있는게 자본을 알리바바가
찍어내게 된다. 자국통화는 중앙정부가
공급하고 시장에 안정을 지키며
경제의 심장부 역활을 한다.
그런데 위안화를 받아서 알리페이로 공급하고
알리페이의 생태계가 확장하게 되면
위안화의 약세를 초래할 수 있게된다.
위안화의 발권력을 기업과 중국정부가
나눠가질수는 없다.기업들은
돈을 가지고 있으면 자본규모가 크기때문에
몇일만 묶어놔도 이자수익이 쏠쏠하다.
예로 우리가 전자결제하는 업체들을
생각하면 된다. 쿠팡,네이버,카드사 등
고객들은 돈이 다 묶여버리기에 시장에서
도는 돈들은 실제로 현금을 주고받는것보다
결제규모는 크지만 돈이 도는 속도.
다시말해 통화유통 속도가 느려지면
경제성장률의 회복도 늦어질 수 밖에 없다.
이른바 '돈맥경화' 중앙정부에서 아무리
돈을 뿌려도 가계와 기업들은 경기의
불확실성 때문에 소비와 투자를 미루기 때문이다.
전자결제업체들이 이렇게 돈을 꽉
쥐고있으니깐 실물경기에는 돈이 돌수가 있겠나.
원론적으로는 시중에 통화량이 많으면
인플레이션을 가져온다.
그러나 코로나 대응을 위해
세계주요국들의 막대한
통화,재정정책들로 유동성이 풍부해졌지만
이렇게 시중에 돈이 돌지않고 자산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거나 묶여버리면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다시 중국 이야기로 이어가면
국영은행인
농업은행,건설은행,중국은행,공상은행 등
4대은행이 대출이 해줘야 하는데
알리바바그룹에서 이 서비스를 가져가므로써
위안화의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왜 그동안 간과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건드리게 될까?
그때는 정부가 대안책이 없어서 확장성을
기업에게 맡긴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위험성을 느끼고 디지털화폐
CBDC를 발행해서 알리페이나 위쳇페이로
공급해 발권력을 정부가 직접 관리하겠다는 것.
이런부분때문에 알리페이와 위쳇페이는
약해질 수밖에 없고 CBDC가 나왔기때문에
발권력을 가진 중국정부는 시장에 개입하면서
디지털위안화를 적극적 도입했을 때
여태껏 기업이 가지고있었던 통화주권을 다시
국가가 다시 받아오는 역활을 하게 된다.
그런의미에서 디지털위안화의 발행은
화두로 자리잡는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아직 망할 수가 없는게
현재 코로나 경제충격에서 경제규모가 큰
유럽,미국,일본 등 중국이 무너지면 가장 큰
시장이 없어지기 때문에 코로나를극복하지 못한다.
중국이 망하면 제일 먼저 미국이 망하고
다른국가들까지 부도가 잇따를것이다.
지금은 무조건 모두 돈을 뿌려서
체력을 키워야할 때다.
그리고 이게 향후 2~3년 이면 무너지는 나라로 인해나비효과가 나타낼것이다.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디지털위안화의 영향력을 강화시키려면
새로운 마켓이 존재하여야 하고 그 자리를
비트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시장은 이미 700조가 넘는 시장이 됐다.
디지털위안화의 영향력 강화시기에는 디지털위안화와 연동되는 비트코인마켓을 열고
디지털위안화의 확장성을 키울 수있다.
그러면 비트코인은 달러패권에 도전하는게
아니라 보완책이다.
위의 언급한대로 CBDC로 암호화폐시장을
조성해주면 시장에 뿌린 달러가 CBDC를
사기위해 기존달러를
다시 고스란히 거둬들여 달러약세와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있다.
또한 현재 금리가 낮아진 은행권에서는
수익성이 악화된다 이런 와중에 수수료를
벌수있다던지 이자놀이를 하는 등
수익성을 제고하기위해 새로운 상품 및
사업을 영위하기에는 금융기관들의
비트코인 취급은 시기적으로 매력적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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