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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18 원화 위안화 강세 프록시 통화의 의미와 경기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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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입니다

최근 원 달러 환율은 100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원화강세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1100원 대가 깨진것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여 만입니다.


원화가 절상되면 서민경제에서는 수입물가를 낮춰주므로 유리하지만
반대로 수출기업들은 달러로
수령한 수출대금을 원화로 환전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것을 해석해볼 때 경제라는건
어느한쪽이 유리하다면 다른 한쪽은
불리한 요인이 작동하게 된다.

또 한 투자자의 입장에선 국내주식시장이
유리하고 해외주식을 하시는분들에게는
환차손이 발생
하게 됩니다.

이렇게 원달러 환율하락은 달러약세
나타내기 때문에 신흥시장이 투자매력
높아 지면서 그 중 우리나라는 지난달 부터
90억달러에 가까운 무역흑자로 돌아서면서
외인 투자자들의 주목할만한
투자처로 부상하게 됐다.

자본수지를 보면 상반기에는 7월 국내 상장채권
외국인의 채권보유규모는 15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하반기 10월에는 이 흐름이 전이 되어
국내주식시장에도 매수세가 이어지게 되면서
11월 지수를 끌어올린 외국인의 순매수액은
6조원이 넘어 7년래 최대 수치였다.

그 결과 국내 외환보유고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증가폭은 10여년만에 최대 였다.

사실 환율이라는게 상대적인거라서
나홀로 절상을 해버리면 수출타격을 줄 수
있지만 다른 교역국가들의 통화도 동반
상승세가 나타나면 영향을 덜 미치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환율하락이 지속되고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그널이 없다면
내년까지 국내 증시는 더 상승할
여력이 있을 듯 보여진다.

국내원화는 중국 위안화의 연동성이 계속적으로 가까워지고 있는데 이는 최근 세계 통화 중
가장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자국의 통화가치는
곧 그 나라의 경제력을 보여 줄수 있기에
코로나의 글로벌 재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중국은 경기회복 속도가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것이다.

1 에 가까울수록 밀접한 움직임을 나타내는
상관계수는 원화 위안화 최근 상관계수는
지속적으로 높아져 0.84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것은 위안화의 상승은 원화상승으로
동조현상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원화와 위안화가 프록시 통화
인식이 되는건 근본적으로 양국의 경제의존도가
높고 중국정부의 환시 개입을 우려해
보다 유연하고 유동성이 풍부한
원화로 눈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중국수출비중은
올 들어 전체수출의 26% 차지하며
미국의 15% 보다 크게 앞선 상태다.


다음으로 중국 위안화의 강세는
중국은 11월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21.1% 수출이 급증 754억 3000만 달러라는
사상최대 무역흑자를 기록하며
위안화의 절상을 부추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덕분에 우리나라의 투자처는 중국보다
훨씬더 개방적이고 투명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그러기에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로 많이
몰리는 이유가 중국 및 아시아의 신흥시장보다
수익기대감도 높고 배당도 삼성전자 우선주
같은 경우 중국국채수익률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내년 10월부터는 중국국채를
세계국채지수(WGBI)로 편입이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국채를 더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이는 중국채권시장으로
최대 신규자금이 1500억달러 정도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중국국채는 코로나 팬데믹 국면에서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다.

달러약세의 기조가 이어지면 외인자본이
수익률이나 가격상승을 기대하고
신흥국 채권에 눈을 돌릴 여지가 있다.


중국채권시장의 거래가 커지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가들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조속히 WGBI 편입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국제수요가 늘어
국채가격은 상승하게 되고 금리는
낮아지게 되면서 정부 입장에선
국채이자부담이 경감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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