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입니다
최근 국내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찍고있는데요.
미국 3대지수 다우,S&P500 나스닥지수는
이들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위험자산으로 속하는 비트코인 역시도
2017년 12월 종전 최고가였던 19600달러가
깨지면서 바이낸스 기준 장중 24000 달러를
터치하면서 연일 자산시장의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산이라는게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횡보하는 시기에 낙수효과를 나타낸다.
부동산>주식>비트코인 순이다.
예로 암호화폐 시장에선 비트코인의 상승이
박스권에서 길게 갇혀있을 때
더이상 오르기는 힘들다는 판단하에
비트를 팔고 수급이 좋은 코인으로
옮겨 가는것이다.
최근에 주식시장에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그 하위자산인 비트코인시장까지 때리면서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 시장에서 우리는
언제쯤 빠져나와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금리인상?? 원론적으로는 맞다.
하지만 긴 가이던스에서 1차적인
금리인상은 늬앙스는 제일 하위 잡주,
잡코인 같은 것들을 끌어올린다.
낙수효과의 맨 밑에 있는 것들까지도
상승하게 되면 그게 정점이라고 생각한다.
자산시장은 유동성 확대와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등
자산시장은 현재 과열되고 있다.
이러한 자산시장의 과열과 달리 실물경기는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돈이 오고가는 시장은 크게 2가지이다.
노동시장과 자산시장
우리가 흔히들 회사를 다니면서
봉급을 받는 노동시장.
금,부동산,채권,주식 등 자본이 들어간
이러한 시장은 자산시장.
올 들어 코로나로 인해 실물경기와 연결되는
노동시장이 축소되면서 반대로
돈의 총량은 늘어났기에 풍선효과처럼
자산시장이 상대적으로 팽창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장은 왜곡된 상태이며 괴리율은
높아지고 있기에 버블이 형성되고
이 버블이 꺼질 때 지금의 파티도 끝난다.
자산시장에 버블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풍부해진 유동성과
저금리 정책기조의 장기화를 꼽을 수있다.
하지만 코로나의 사태는 그 누구도 예상
할 수없었던 것이다.
코로나 터지기 전 FOMC에서 이미
2022년까지 금리를 올리지않고
유동성을 줄이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세가 전 세계의 경기를
후퇴시키며 각국의 정부들은
강력한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을 내놓으며
시장의 유동성은 더욱더 넘치게 되었다.
올 들어 1월부터
비트코인의 가격은 상승기류을 탔지만
3월 코로나사태가 본격화 되면서 전체
자산시장에는 큰 하락세를 나타내며
비트코인 역시 1100만대에서
500백만선까지 주저앉았다
그러면 비트코인은 금과 같은
디지털 금에 속한 안전 자산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비트코인은 표면적으로는
수량이 한정되어 금 과 같은 지위를
얻을거라 언론에서는 말하지만 내면적으로는
금과 같은 지위를 얻기에는 매우 어렵다.
금과 비트코인의 가격은 비슷한 추세로
흐르다가 갑자기 디커플링 되었기 때문.
금의 가격은 슬금슬금 떨어질 때가 미 대선이
날짜에 서서히 다가가면서였다
또 한 백신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이다.
백신이야기는 시장의 위험을 제거하게 되고
안전자산 보다는 이제는 리스크 자산에
투자를 해도 되겠지 라는 심리적 기대감을 키운다
이제 더 이상의 미 연준의 통화정책은
시장에는 의미가 없지만 언론에서는 제로금리
유지와 유동성축소는 없다에
전망이 좋다고 한다.
정작 필요한건 미 재무부의 재정정책인걸
모르나보다. 미국은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연말까지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태라
내년 1월달에는 재난지원금이
발표되어야 하고 부양책이 미루어 지면
그때는 조심해야 할 구간이라고 봐야한다.
이처럼 신용대출이 막히면 시장에는
더이상 수급이 들어올 길이 없어지게된다.
신년이라 1월달 부터는 장은 반짝 좋을 수
있지만 부양책이 미루어지면
서서히 자금이 마르기
시작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기관들이 끌어주기때문에
개미들은 붙어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하방압력이 약하고
반등시기도 비교적 빠를것이기에
비트코인이 개별적인 요소로 하락폭이
나타낼 때 추매를 하는게 좋아보인다.
즉, 개미가 없으면 지속적으로 가격을
끌어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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