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러시아사우디'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3.09 국제유가폭락 러시아 감산반대와 미국셰일전망.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입니다

 

한동안 국제유가는 저유가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OPEC과
러시아등 비OPEC+ 산유국들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감산합의에 실패했다.

 

OPEC 및 OPEC+ 은 하루평균 150 만 배럴을
추가로 감산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러시아의 동의를 얻지 못하게 되었다.

 

추가 감산은 물론 이 달말 종료하는 기존
감축량에 대한 기간연장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다. 지난 7일.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전 거래일대비 배럴당 10.1 % 떨어진
41.28달러에 장을 마감하게 되었으며
앞서 OPEC의 추가감산에 실패했기때문이다.

원유는 우리일상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국제유가 흐름에 대해 주목 해야한다.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대 원유 수입국이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사태로

석유수요가 급감하며 이러한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써
중국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국제 유가는 20달러선으로(저유가) 붕괴
될 수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유가를 좌지우지하는 국가는
OPEC의 사우디가 아닌데요. 사우디가
과거에는 OPEC을 결성하고 오일쇼크로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미국의 셰일혁명을 통해 원유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에너지패권을 잡아가고 있지요
사우디는 2015년 유가급락이 시작되면서
사우디의 치킨겜에 외화보유도 점차 감소하게되었다. 2014년 11.28일
OPEC회의에서 미국셰일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되고 사우디는 유가를 후려치기 한다.

결국 사우디는 원유손익분기점인 25달러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셰일혁명을 저지하지 못했다.
OPEC 과의 치킨게임에서 많은
셰일업자들이 파산을 하였었다.

 

그 후 2년 뒤 미국의 원유생산은 다시
활기를 찾으며 새로운기술로 채산성을
낮추기 시작했다.

한편 사우디는 석유의존국가를 탈피하기위해
사막 속 스마트도시 네옴 프로젝트,비젼펀드투자,
무기수입, 복지 등
추진하고 있었지만 돈이 부족하여 사우디의
아람코가 주식에 상장
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우디의 균형재정유가는 80달러가 넘으며
채산성 또 한 25달러로 최고수준이지만
재정지출이 심하여 경제는 어려워졌다.

그에 반해 러시아는 균형재정유가가
50달러도 되지않고 있기에 추가감산 협상에서
반대한 이유이기도 한거같다.

사우디의 균형재정유가가 80달러가 넘지만
현재 유가는 40달러 선이라 굉장히
어려운상태로 보여진다.

 

러시아는 현재 사우디와는 다르게 러시아- 독일 노드스트림 가스관을 통해 유럽에 에너지공급망을
터 논 상태이다. 이에 미국셰일가스는 유럽에
공급하기가 어려운점이 셰일채산성과 운송비용이
크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한 셈이다.

중동국가들도 배를 통해 운송하기 때문에
미국과 경쟁하게 만든다.
트럼프는 친인사쪽인 공화당이고 공화당의
뒤에는 석유재벌들이 있기에 이란제재를
통해 원유공급을 묶어버리면서 유가를 올려
셰일산업을 키워 미국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수있기 때문이다.

현재 셰일오일채산성이 40달러까지 커버할 수
있을만큼 기술이 좋아졌다.그러기에
사우디의 원유감산이 미국에게 남아도는
셰일오일파는게 이득인셈.


이러한 유가하락은 국내주요수출제품인
석유화학,조선,자동차,철강 등 이 제품들은 유가가 하락하면 수출단가도 하락하기 때문에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는 그리 좋지않다.



국내 증시도 저성장의 우려로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커지게 되고 원화약세의
압력을 불어넣게 되고 국내투자시장의
유입이 감소하면서 외국인투자자금이
빠져나갈 수가 있다.

🆗️구독,공감 🆗️
※더 많은 정보가 알고싶다면
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
http://bitzon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