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전도사 이샌

안녕하세요
경제&암호화폐 블로거 이샌 입니다

도망자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 탈출소동이
글로벌 관심과 언론에서 꺼지질 않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곤 회장을 잡으려는 일본정부와
곤 회장을 구출하려는 프랑스와 레바논 정부.
위 이면속에는 일자리를 둘러싼 각국정부의
숨은 공작이 숨어있었습니다.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은
1999년 일본 닛산자동차 부도위기에 맞았을때
최고경영자로 파견.
그때 회장으로 취임해 구조조정 1년만에 흑자로 전환시켜 국민영웅 '곤사마'로 불리울 정도였다.

그런데 2018년 일본검찰에 보수를 500억 정도를
축소하여 신고하고 회사돈을 부정사용혐의로
체포가 되었다. 그러나 2019년 4월
보석금 160억원 내고 석방 후 가택연금을
당하고 있었다.

또 한 카를로스 곤은 다중 국적으로
프랑스,레바논,브라질을 취득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택연금 당시 2019년12월25일
집에서 성탄절 음악회를 열고 악단을 가장한
민간경비업체사람들이 들어와 콘트라베이스
가방에 본인의 몸을 숨겨 CCTV를 피해
밖으로 나와 29일 간사히 공항에서
자가용 제트기로 터키 이스탄불공항으로
이동하여 30일 밤 11시30분 소형제트기로
갈아탄 후 레바논에 도착 하였다.

이렇게 현재 카를로스 곤은 레바논에서
잘 있는 상태이며 탈출에 개입하여 도운
7명을 터키서 체포하였다고 한다.

우선 레바논 정부는 곤 회장을 순순히
일본으로 보내지는 못할거라 봅니다
곤회장의 아내,부모님은 레바논국적이며
곤 회장도 레바논 국적이 갖고 있습니다.

곤 회장은 유년시절 레바논에서 보내며
기부도 많이 하여 레바논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레바논 정부가 곤 회장의 탈출에
개입이 있었을거라는 추측입니다.

또 한 본국인 프랑스정부 역시 곤회장을
옹호하는 입장이며 프랑스경제금융부 차관은
곤회장이 프랑스로 들어온다면

돌려보내지않을거라고 했다.

카를로스 곤의 탈출한 이유로 예상되는건
일본에서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다는
가능성이 프랑스로 넘어가야겠다라고
판단한것으로 보이며 이 범죄행위가 사실
내부적고발로 밝혀졌기에 (닛산 임직원들)
그래서 본인이 재판에 불리하다고 여겨진게
아닌가 싶다.

르노는 닛산의 주식을 43%갖고 보유하고있고 닛산도 르노의 주식 15%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르노의 15% 주식을 프랑스정부가갖고 있다는점.

그래서 프랑스 정부가이 사건에 어느정도 관여를 했으거라 보고있다.

지금상황에서는 르노가 닛산의 최대주주로써
닛산과 르노의 합병에서의 일정부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그런 상황속에 일본은
닛산이 중심이 되서 합병하길 원하기에
카를레스 곤을 경영권에서 몰아내고

일본 임직원이 중심이 되서 르노와의
합병을 이루고자 하는것이다.

하지만 르노는 보유주식이 더 많기때문에
르노가 중심이 되서 합병을 통해 곤 회장을
지킬 의도로 보여진다.

사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장관시절부터
르노하고 닛산하고 합병을 추진하자며
카를로스 곤 회장을 조여왔었습니다.

닛산 자동차가
프랑스경제에 도움이 되는 경영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마크롱이
대통령이 되고 압박을 못이긴 곤회장은
은밀하게 닛산합병 방안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닛산 자동차가 프랑스로 넘어갈 위기를 감지한
일본정부는 곤회장을 체포했다는것이
이 사건을 둘러싼 뒷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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